진도경찰, 아동안전지킴이집 순회 간담회 실시”

2011. 05.02(월) 03:51

아동대상 범죄 사례 설명 및 위급 상황 발생시 행동수칙 등대처요령에 대하여 교양을 목적으로 ‘노벨문구’등 51개소 운영하고 있다.

[진도/박병래記者] 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지난 4. 25(월)부터 앞으로 4주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51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에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신속히 경찰에 연락하여 범죄기회를 조기 차단하는 데에 있다.



생업으로 인하여 업주들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경찰관들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아동대상 범죄 사례 설명 및 위급 상황 발생시 행동수칙 등대처요령에 대하여 교양을 목적으로 ‘노벨문구’등 51개소 운영하고 있다.



업주 김헌철에 의하면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서 홍보를 해주니,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실감나며 ,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을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진도경찰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활동을하고 있는 업주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더 아동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타임즈/박병래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박병래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