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개최

2011. 05.30(월) 07:41

목포원예농협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

[목포/최효성記者]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에서는 지난 27일 오후3시 목포시 상동소재 목포원예농협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온 지역주민 김철수(남, 50세) 등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 파출소 모범경찰관 김정식(남, 43세) 경사에 대한 포상 후 경찰서 주요치안성과와 2011년 중점추진업무 소개, 상동ㆍ이로파출소 치안 관련 영상물 감상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후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치안설명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더욱 내실화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경찰서 관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개 파출소에서 실시되고 있고 이번 상동ㆍ이로파출소 권역은 3번째이다.



김원국 서장은 참석한 자리에서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 을 귀담아 듣고 개선하여, 고객인 국민이 원하는 경찰로 바로 서겠다”고 말하였고,



목포시 하당동에 거주하는 김모(여, 52세)씨는 “주말에 예식장 주변에는 교통이 혼잡하니 교통정리를 해주라”고 의견을 개진하였고, 이전에 실시되었던 설명회에서도 주민들은 포켓차로 개선, 음란성 불법 광고물 단속, 교통시설물 및 CCTV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