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도서지역 인권침해 사범 단속 중 실종자 발견 가족에게 인계’

2011. 06.03(금) 06:53

지도면 십지지문 채취장면, 증도면 면담장면

[목포/최효성記者]‘목포경찰(서장 김원국)은 2011. 5. 20부터 5. 31까지 관내 도서지역 인권취약 개소(1,326개소) 종사자에 대하여 실종ㆍ가출ㆍ신원불상자 유무 점검 및 업주의 폭행, 가혹행위, 임금착취 행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범과 범죄수배자 단속을 실시



신안군 증도면 염전에서 종사원들 상대로 면담도중 장기 실종자 김모(37세, 남)씨 등 총 2명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하여 상봉할수 있도록 하였고,



신안군 지도면 염전에서 종사원 면담 도중 신원불상자 일명 박모(30대 초반, 남) 등 총 4명에 대하여 십지지문 채취, 이중 3명은 신원확인, 1명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에 의뢰,



신안군 암태면 염전에서 종사원 정모(34세, 남)를 3년간 고용하면서 360만 원 가량을 미지급한 업주 전(64세, 남)를 고용노동부에 통보하고,



또한, 신안군 증도면 염전에서 지명수배자(A수배) 권모(42세, 남) 등 총 24건에 12명 검거 및 신안군 임자면에서 양귀비 15주를 밀경작한 권모(61세, 남)씨 등 총 2건에 1명을 단속하였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