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무사고 ‘건강시계’ 1,000일 달성

2011. 06.23(목) 08:24

‘건강시계’ 무사고 1,000일을 맞아 그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사고 행진을 계속

[목포/최효성記者]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의 무사고를 나타내는 ‘건강시계’가 1,000일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찰서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의 의무위반행위 방지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수치화한 ‘건강시계’ 무사고 1,000일을 맞아 그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사고 행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 유공자 박진흥 주임, 이은영 행정관 등 청렴동아리 회원 표창과 떡케익 절단식을 가진 후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제목으로 김철수 교수의 외래강사 특강을 가졌다.



김철수 강사는 “무사고 건강시계 1,000일은 전 직원이 자기 업무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에 있어 청렴하고 깨끗하게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기록인 만큼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주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열강하였다.



김원국 경찰서장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신바람 나게 일하자”고 강조하며, “건강시계가 멈추지 않는 건강한 목포경찰이 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2008년 9월 21일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의무위반행위도 발생하지 않아 지난 2011년 6월 17일 무사고 1,000일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