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18회 자원봉사대축제 시상 및 자원봉사 금배지 수여식 열려

2011. 07.25(월) 07:30

[부산/박병래記者] 부산시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일류도시 부산!’ 을 만들기 위해 7월 28일 오후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과 자원봉사 금배지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18회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가한 11개 우수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많은 49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금배지가 수여된다.



제18회 자원봉사대축제 최우수상은 마리아영아원에서 매일 새벽 1시간씩 영유아를 돌보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등학교 전자기계과 1학년 여학생으로 구성된 ‘드림하이(대표 박미영)’에 돌아가게 되었다.



우수상은 ‘소외계층 복지희망 나누미(대표 전미경)’등 3개팀, 장려상은 ‘느티나무봉사팀(대표 박종우)’등 6개팀이 선정되었으며, 한편 지난 7월 2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는 이번 대축제에 참여하였던 ‘사상구 공무원 자원봉사회(대표 하치윤)’가 중앙상(올해의 자원봉사 거버넌스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부산지역 17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는 57만 여명의 자원 봉사자 중에서 최근 1년간 500시간 이상, 누적시간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49명의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금배지를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자원봉사대축제 시상과 금배지 수여식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금배지 수여식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원봉사자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타임즈/박병래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박병래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