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식중독 예방 주의 당부

2011. 07.27(수) 07:45

김성삼 취재기자

[김성삼/記者]순천시는 식중독 지수가 경고단계에 들어 섰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의하면 전국이 평균기온 23～30℃, 평균습도 60～80%로 장마철 이후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 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빗물에 잠긴 채소, 과일류나 음식물은 버리고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 보관하고 먹기전에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곡물 등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또한, 지하수 등 먹는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물에 잠긴 칼과 도마, 행주 등 주방용품은 끓는 물이나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해야 하며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히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한다.





전국타임즈/김성삼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김성삼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