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2011. 09.14(수) 00:44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7일 개설해 운영했다.

[목포/최효성記者]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ㆍ신안지역 농ㆍ어민단체와 함께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7일 개설해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목포ㆍ신안 관내 농ㆍ어민들이 생산한 포도, 무화과, 쌀, 미역 등 11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목포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해 6백여만 원 상당의 농ㆍ수산물을 구입했다.



김원국 서장은 “농ㆍ어민들이 무더운 여름과 지루한 장마를 이겨내고 피땀으로 수확한 이 지역의 우수한 농ㆍ수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널리 알리고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