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전남청 최초 직장교육 변화 시도”

2011. 09.22(목) 06:18

보성경찰- 다례체험

[보성/이욱근記者]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9. 21(수) 보성군 봉산리 소재 “대한다원” 및 “한국차박물관”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다원산책·다례체험을 실시하는 등 현장체험으로 변화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재호 서장은 부임한 지난 6월부터 직장 내 존중문화를 강조하며 틀에 박힌 직장교육 개선을 추진, 보성을 상징할 수 있고 정서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원산책·다례체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고된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 정화와 직장 내 직책을 떠난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산책과 다례체험을 통해 정신적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직장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장님과 다례를 함께 배우며 차를 마시니 소통이 잘되고 타 부서․직렬 직원과의 유대관계가 향상되어 경찰서 분위기가 활기차서 좋다, 다음 직장교육이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보성경찰서에서는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못된 기존의 근무방식이나 불필요한 일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여러 시책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전국타임즈/이욱근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이욱근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