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주민만족 100% 도전”

2011. 09.26(월) 06:27

민원실에서 직원이 면허증 관련 서류를 민원인에게 교부하는 모습

[목포/최효성記者]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다짐하며 주민만족 100%에 도전하고 있다.



목포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찰서의 협소한 주차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개인 차량을 경찰서내로 가지고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직원들로 이뤄진 문학동호회를 통하여 자작시와 작품사진, 좋은 문구를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현관에 게시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였다.



업무처리 절차에서도 공정하고 친절한 수사를 위해서 매일 직원들에게 인격존중 및 언행에 유의하여 적법절차를 준수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출석을 자제하고 야간ㆍ휴일ㆍ출장 조사 등을 실시하여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수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사과 경제팀에 유능한 여경을 33%까지 배치함으로써 친절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고, 방문한 민원인에게는 진행사항을 문자로 통보하는 After-Call Service를 적극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도 하고 있다.



파출소 현장에서는 112 신고 접수시 신고자에게 현장도착 시간을 예고하는 안심콜(Call) 서비스와 함께 출동경찰관의 명함을 교부하여 신고자에게 신뢰감을 더해 주고 있다. 또한 범죄 예방을 위해서 경찰관 1인이 3개소이상 현금다액취급업소 방문하고 6개소 이상 담당구역 취약개소를 진단하며 5인이상 주민과 대화를 실시한다는 ‘365다이어리’를 작성하여 민생치안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목포경찰서는 앞으로 국민중심의 경찰활동을 펼쳐 주민이 100% OK할 때까지 최상의 치안만족도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