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고위원, 목포시 대형마트ㆍSSM 영업제한 추진

2012. 02.10(금) 00:33

박지원 최고위원

박지원 최고위원(전남 목포시)은 9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수퍼마켓)에 대해 월2회(휴일1회, 평일1회) 강제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자정부터 08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한미FTA가 발효되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더 큰 재앙이 올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과 시의회에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협의했고, 시의회조례가 마련되면 목포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종범 시의회 의장은 목포시 조례제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박지원 최고위원에게 전해왔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