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막으러 엄마들이 나섰다!”

2012. 02.20(월) 23:48

학교폭력 근절대책과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시민봉사단체의 자발적 동참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 汎국민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생활안전 지킴이「패트롤 맘」및「전남혁신교육시민모임」과 MOU체결식을 가졌다.



참석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전남경찰에서 추진하는 학교폭력 근절대책과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가․피해 학생 멘토링 및 불우 청소년 생활지원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청소년 건전 육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청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이후 몸소 현장체험을 통해 강조하고 있는 지역 내 협력단체나 봉사시민모임 등과의 연계강화를 통한 치안력 확보 및 안전한 전남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처럼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은 엄마들이 나서지 않으면 안될만큼 우리 사회 내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는 시대적 요청과 함께 안청장의 협력방범을 강조하는 치안시책이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고말했다.



안재경청장은, 엄마들을 주축으로 한 시민단체가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전남지역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국민 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경찰청과 협력치안을 원하는 시민단체의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자생적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MOU체결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감사장 수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안전한 전남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