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 위촉

2012. 02.29(수) 07:56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위촉

[보성]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는 지난 27일 선상근 보성군 인명구조대장과 홍진성 한국잠수협회고흥군지부 회원을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과 범도민 생명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보성소방서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 위촉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손을 알림과 동시에 119뿐만이 아닌 모든 국민들이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성군 인명구조대 선상근 대장과 홍진성 한국잠수협회고흥군지부 회원은 “심장마비 환자는 발생 즉시 주위의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보성소방서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보성·고흥군뿐만 아니라 범 도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심장 정지 후 3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인명 소생률이 75% 이상 높아진다. 이처럼 무엇보다 환자발생 초기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에 위촉된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심폐소생술(CPR)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이욱근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이욱근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