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프로야구 개막전 시민불편 해소 교통관리 실시

2012. 04.10(화) 15:32

양정기 취재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4. 10(화) 프로야구 광주 개막전을 앞두고 무등경기장 야구장 신축공사에 따른 주차장소 부족 및 교통무질서가 예상됨에 따라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 소통 확보를 위해 소통 중심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개막전 당일 무등경기장 주변 도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눠, 교통경찰 40여명을 투입하고 교통량 집중도로인 경기장 정문, 후문 등에서 정체 심화 시 수신호를 통한 교통 관리를 하는 등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치단체와 협조를 통해 교통 소통에 현저한 장애를 끼치는 불법 주차행위는 불가피한 경우 견인 조치 등 신속한 조치로 소통을 확보 할 예정이며, 기아타이거즈 구단과 협조하여 프로야구 경기 기간 중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당부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라며, 공사 기간 중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타임즈/양정기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양정기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