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고 진안부군수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완수해내겠다”고

2013. 01.25(금) 00:37

강일고 진안 부군수

[진안]강일고 진안 부군수(57)는 지난24일 취임식을 생략한 채 직접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첫 대면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강 부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하고 있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져 영광이다”고 전했다.



“항상 군민을 향해 눈과 귀를 열어놓고 군민이 기대하는 모든 역할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완수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3일 강부군수는 진안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 진안교육청 등을 방문해 기관 간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도 힘썼다.



이밖에 농협군지부와 진안농협, 전북인삼농협, 산림조합 관계자들과도 만나 진안농업, 인삼·홍삼산업, 산림소득사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강 부군수는 기자 브리핑에서 “아토피 예방치유사업, 유기농밸리100 조성사업, 홍삼·한방산업, 인재 육성, 국가예산 확보 등 각종 현안의 해법 마련을 위해 분주히 뛰겠다”며 “송영선 군수의 군정 철학을 뒷받침하면서 군의회와 군청 노동조합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특히 강 부군수는 군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전라북도 IT산업담당과 도서관진흥담당, 신재생에너지과장, 녹색에너지산업과장을 두루역임했다.





전국타임즈/전북 주희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북 주희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