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로 아동안전 구축

2013. 01.31(목) 13:29

주희숙 취재부장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31일 2013년도 아동안전지킴이 지원자에 대한 결격여부 등 심사를 통해 최종 12명에 대한 선발을 마쳤다. 선발된 지킴이는 2월중 위촉식 행사를 갖고 3월부터 본격적인 아동보호활동에 들어간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신뢰성이 있고 전문성을 갖춰 소양교육만으로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퇴직경찰 및 대한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지난해 4명에서 올해 12명으로 증원되서 운영할 방침으로 매월 소액의 기본 활동수당과 함께 점퍼, 조끼, 모자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복장이 지급된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하교 후 외부활동이 집중되는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관할파출소를 거점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공원 등 아동대상 범죄 취약지 순찰활동을 통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여 실질적인 아동 범죄예방 및 보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