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완벽한 폭발물테러 대비태세 확립

2013. 06.11(화) 08:14

폭발물테러 대비태세 확립

[서해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에서는 급변하는 국제 대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폭발물처리 유관기관 간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경찰청특공대, 해군3함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공군제1전투배행단, 한국공항무안지사 등 6개 기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각 기관 소개와 임무 발표 및 폭발물 처리 협의체 구성에 관해 논의했다.



서해해경청 특공대는 폭발물처리 유관기관과의 상호 우호증진과 관내에서 발생한 전주 롯데백화점 폭발물테러 협박 및 해상 군 유기탄 발견 등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 대처하고자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워크숍 및 합동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폭발물에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해 완벽한 對테러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물테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폭발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서해청 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서해청 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