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주소인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

2013. 09.09(월) 10:27

이광석 취재기자

신안군은 2014년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새주소인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13(금) 신안군 지도읍 재래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기 집 주소 써보기 및 새주소 시행 홍보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 도로명 부여하고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왼쪽에는 홀수의 번호를 오른쪽에는 짝수번호를 지정하여 위치 찾기가 과학적이고 매우 편리한 새로운 주소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지난 2011년7월29일부터 현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 중이며, 2014년 1월 1일부터는 공공기관에서 민원신청이나 서류를 제출할 때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한편 지난 4월19일 임자도 튤립축제, 지도읍 병어축제 기간에도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관람객들에게 자기집 주소 써보기 운동을 전개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바 있다.



앞으로도 군은 2014년 새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혼란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지역축제 때마다 주민 밀착형 새주소 홍보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타임즈/신안 이광석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신안 이광석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