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목포해경 합동 도서지역 등 일제수색 실시

2013. 09.11(수) 08:09

도서지역 등 일제수색

[진도]진도경찰서(서장 박근주)는 10일 실종아동 및 가출인 발견을 위한 보호시설 등 일제수색을,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유인도서, 멸치작업장, 양식장 등 도서지역 수색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색은 추석을 앞두고 아동보호시설, 정신보건시설,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종교시설 등과 공․폐가,PC방에 대한 수색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수색에는 해경도 멸치작업장,양식장근로자, 출어선 선원 등에 대해 약취․유인 등 강제노역자 및 실종아동 수색을 했다.



수색에 참여한 것을 본 조도면 슬도 주민은 “실종자 발견을 위해 경찰이 진정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색기간이 끝나도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발견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를 하였다.



박근주 경찰서장은 “정부3.0에 의한 범정부적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융합행정업무 선례로서 앞으로도 경찰서와 목포해경 양기관은 도서 및 해안 지역에 대한 실종아동등, 가출청소년 발견을 위한 일제수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에게 공감받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가족의 입장에서 단 한명의 실종아동등, 가출청소년도 소중히 생각하고, 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조기발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는 국민중심의 치안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전국타임즈/진도 박병래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도 박병래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