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호점 부귀면 선녀와나무꾼 작은목욕탕 개장

2014. 03.17(월) 08:02

주희숙 취재부장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안군 작은목욕탕 1호점 『부귀면 선녀와나무꾼 작은목욕탕』이 지난 14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대섭 도의원과 지역기관 및 사회단체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귀면 선녀와나무꾼 작은목욕탕은 부귀면 구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하여 167㎡에 25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냉탕, 온탕, 사우나실, 탈의실등을 갖추고 남자는 월요일 수요일에, 여자는 화요일 목요일에 주 4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수급자․장애인은 1,000원, 65세이상자․미취학 아동은 2,000원이며 일반은 3,000원이다.



이에 따라 관내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이웃과 소통하는 사랑방으로 정착되리라 기대한다.



진안군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백운면 작은목욕탕 이외에도 안천, 동향, 주천면에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