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걷기지도자 자격연수 교육’ 지도자 육성

2014. 09.12(금) 00:22

주희숙 취재부장

진안군보건소에서는 지난 9.3~4, 9.11~12 4일간 주민과 보건사업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걷기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1.2세이지만 건강수명은 70.7세로 생애 질병기간이 10년정도라고 한다.
이런 결과의 주된 원인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농사일로 인한 관절염 및 척추질환으로 발생되는 거동불편 등이다.

이제는 단순히 오래사는 것보다 “수명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진안군은 건강수명을 높이기 위하여 고혈압․당뇨병관리로 만성질환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바른자세 걷기운동으로 관절염 등을 예방하여 두발로 걷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걷기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장(조준열)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고 앞으로 지도자의 역할은 걷기운동 파급효과와 건강걷기 실천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