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율방범 연합회 가족한마음 대회 개최

2014. 11.07(금) 06:18

자율방범대 가족한마음대회

[진안]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대장 오창석) 한마음 대회가 11월 6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한마음 대회는 축하공연, 기념식, 체육행사, 읍면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진안군 자율방범대 연합회(회장 오창석)와 진안군 의용소방대(유종철) 연합회가 상호신뢰와 우호증진을 기리고 진안군의 안전과 봉사에 협력할것을 다짐하며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쌀70포(150만원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안군청에 기증했다.

오창석 진안군자율방범연합대 회장은 “앞으로도 대원 간 화합과 결속을 더욱 공공히 다져 진안군이 범죄 없는 고장 학교폭력 없는 희망찬 고장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며 온갖 굳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헌신 봉사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진안군 자율방범대 연합회 가족한마음 대회를 통해 대원 상호간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방범대 활동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