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은 ‘국민행복민원실’

2015. 02.17(화) 10:08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

[경기]경기도는 지난 13일 오전 언제나민원실 입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언제나민원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언제나민원실은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 주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군구 민원실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이에 적합한 민원실을 선정해 민원실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민행복민원실을 선정했다

2010년 3월 23일 개소한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민원실로서 야간·공휴일 처리실적이 전체의 51.8%를 차지하는 등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북카페, 수유실, 유아놀이방 등 다양한 민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남경필 지사는 매주 금요일 언제나민원실에서 ‘도지사 좀 만납시다’ 코너를 운영하며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과 만나 고충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남 지사는 이날 언제나민원실 입구에 현판을 건 뒤 언제나민원실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수고 많으셨다.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언제나민원실에서 20번째 ‘도지사 좀 만납시다’ 코너를 열고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민원실 관계자는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은 민원실이 되기 위해 고객감동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경기 박갑연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경기 박갑연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