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교통선진문화를 위한『이륜차 안전모 씌워주기 운동』

2016. 05.03(화) 07:44

안전모 씌워주기 운동을 전개.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지난 29일 오후 17:00분경 신안군 북신안농협(지도면)에서 농번기철을 맞아 어르신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전달하는 등 안전모 씌워주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농어촌 지역 특성상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이륜차나 사발이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씌워주기 운동을 펼침으로써 안전모 착용 생활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어르신 신발뒷꿈치 반사지(반딧불) 부착도 실시하였다.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이번 안전모 씌워주기 운동을 통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하여 어르신들의 생명·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도서지역의 특성상 원동기 등 운전면허 취득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도서주민들이 면허 취득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