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목포항구축제 신명나는 파시 한판, 대성황리 성료!

2016. 08.04(목) 08:00

2016.목포항구축제 공연후 종합기념촬영

[목포](사)대한연예예술인연합회(이사장,최효성)는,지난 29일~30일 오후8시~10시까지 약500여명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파시 한판 2016 목포항구축제가 목포시 동명동 선구의거리 아구뜨락 프린지 무대에서 ‘“내고향목포”란주제로 대성황리에 성료 되었다.

특히 8월2일 페막식에서 목포시에 의하면 대한민국 유일의 항구축제인 목포항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4년 연속 유망축제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100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북새통을 이뤘다“고밝혔다.

풍어길놀이 “목포는 항구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전문공연팀 5천여명이 대규모로 참가하여 풍물패, 선창 생선아줌마 퍼포먼스, 그시절 아줌마․오빠 부대, 풍물 만선 행렬, 고기잡이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청소년 문화센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축제의 핵심행사인 ‘파시’ 프로그램을 전통과 근대, 현대의 코드를 살려 시대별로 새롭게 파시를 재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수산물의 집산지인 목포항에서는 젊은 어부들의 조합인 ‘어생’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서남해안 청정수산물을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어생 그랜드세일’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실제 경매에 참가하여 목포만의 ‘파시’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또한 인근 동명동 홍어의 거리, 만호동 아구․선구의 거리는 관광객과 불빛으로 불야성을 이뤄냈으며,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대규모 해상 불꽃쇼는 탄성을 자아냈다.현대파시존에서는 예술단체 문화공연, 키즈존 워터파크, 목포항 치맥 페스티벌, 삼학도 수로레포츠 체험, 목포가요 대축전 등 청소년과 노년층, 시민과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사)대한연예예술인연합회 최효성 이사장은 목포항구축제가 성황리에 끝나 마음 흐뭇다고 밝히고, 출연가수 소개에 최효성,박영희,문경아,홍은혜,최성갑,서연주,최은화,박상훈,임혜령,정한성,추영태,드럼,안효주(신동)이주온 (신동,가수)찬조출연 남영훈,유웅자,유민자,고승필, 민요가수 김미연,시민노래자랑등(경품증정)으로 시민 관광객들에게 큰박수 갈채와 함성으로 즐거운 공연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