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가꾸기에 여성단체‘앞장’

2016. 08.11(목) 09:05

박영희 취재본부장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회장 최두례)는 10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국가정원 나무도감원 일원의 잡조제거를 실시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는 지난해부터 순천만국가정원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자는 캠페인 전개와 함께 릴레이로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참여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가고 있다.

최두례 회장은 “환경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1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전 가정 육성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소비자 보호사업, 로컬푸드 먹거리 개발 및 요리 시연회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순천 박영희 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순천 박영희 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