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무사증 및 밀수·밀입국 대책협의회 개최

2018. 02.02(금) 07:37

1일 목포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밀수 밀입국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목포]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일 회의실에서 기무사, 목포해수청, 출입국관리소, 목포경찰서, 목포검역소, 해군3함대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증 및 밀수·밀입국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밀입국 취약지 및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사례 등을 분석하고 공동 대응방안과 유관기관 협조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문환 정보과장은 “무사증을 이용한 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 수법이 날로 치밀해지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밀수·밀입국 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간의 정보공유는 물론 해운선사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이심열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이심열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