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군수, 민선 7기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2019. 06.27(목) 22:45

송귀근 군수, 민선 7기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고흥 안선님 기자]송귀근 고흥군수는 27일 열린 민선7기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1년 주요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밝혔다.

송 군수는 변화와 개혁을 주창하며 민선 7기를 출범했던 당시를 회고하며 민선7기 1년의 일곱 가지 성과를 제시했다.

민선7기 미래비전 1‧3‧0플랜을 목표로 7대 분야 주요업무의 기본틀을 마련하였으며, 113건의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 중이라고 알렸다.
특히,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비 6,480억원(‘19년)을 확보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1,141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군민 소득 향상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주산업인 농수축산업 육성을 위해 농수산물 고부가가치 기반을 마련하고 신기술 보급과 역량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니어클럽 운영, 치매안심센터 신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강화에 앞장서고 장애인과 여성의 복지를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흥여성지원센터 개관에 매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편리한 교통복지를 위해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 실시하고 마리안느·마가렛 나눔 연수원 개관에도 박차를 가하였다고 설명했다.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으로 남파랑길 걷기 코스(문체부)와 남해안 전망 명소(국토부)로 선정되는 등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렸고,

원도심과 농촌지역의 활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으며 행복마을 만들기 민간투자를 위해 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알렸다.

귀농·귀어·귀촌 원스톱서비스 시행과 내 사랑 고흥기금 조성 등을 통해 귀향·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을 위해 청년도전프로젝트 등 알찬 시책을 전개 중이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 칭찬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송 군수는 향후 군정발전방향은 군민 소득 증대에 초점을 두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지난 8개월 동안 심사숙고하여 준비한 군민소득 3000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민선 7기를 시작한 초심으로 고흥 군민이 바라는 새로운 미래인 ‘희망찬 고흥, 잘 사는 고흥’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기 위해 일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군민행복과 지역발전만 생각하며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국타임즈/고흥 안선님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고흥 안선님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