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이장단협의회, 귀성객 맞이 대청결 운동

2019. 09.11(수) 06:27

진안 성수면 이장단협의회, 귀향객 맞이 대청결 운동

[진안]진안군 성수면(면장 이해석)이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10일 귀성객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성수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전옥기)가 주축이 되어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면 소재지 도로변과 충혼탑 일원의 각종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진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3NO 운동(안버리고, 안태우고, 안묻기)에 대한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전옥기 화장은 “고향을 찾는 모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기쁜 마음으로 고향을 다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수면 만들기에 이장단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면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각 마을별 진입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