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김재종 군수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에 기부한다

2020. 05.10(일) 19:09

김재종 옥천군수

[충북]김 군수는 본인과 부인에게 지급될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침체된 지역경제회복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액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옥천지역내에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 군수는 오는 6월 지급예정인 군 재난극복지원금 1인 10만 원도 본인, 부인 모두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김재종 군수는 지난 3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4월부터 4개월간 월급의 15%를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국타임즈/충북 김선아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충북 김선아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