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원 올바른 정형외과 대표원장,

2020. 11.02(월) 21:55

소사이어티 2호 회원이 탄생했다.

[신안 최효성 기자]신안군에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2호 회원이 탄생했다.

지난 30일 신안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목포 올바른정형외과 박형원 대표원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자은운수 김웅기 대표(신안1호 아너회원) 등이 참석했다.

박형원 대표원장은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 중에 상당수가 신안군에서 오십니다. 코로나로 서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가장 크고, 환자분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따뜻한 기부의 뜻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에서 2번째 회원 탄생으로 나눔의 선순환에 함께 해주신 박형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형원 원장은 전남대학교병원 의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2019년부터 목포 산정동 소재 올바른 정형외과의원을 개원하여 전문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지역사회 의술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매년 방글라데시 의료봉사, 코로나 성금기탁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타임즈/신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신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