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공무원 모임들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 행렬 이어져

2020. 12.30(수) 21:20

12-30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공무원 단체의 장학금전달식이어져(사진은진토회)

[진안]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대한 진안군 공무원들의 사랑과 관심이 장학금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에는 진안군청 진토회(회장 배철기) 2백만원, 행진회(회장 직무대행 부회장 안정무) 3백만원 등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진토회는 1990년 시작된 진안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으로 후원금 2백만원의 후원하였으며, 2015년에도 1백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후원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행진회는 3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회원 상호간 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한 행정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창단되었으며 현재까지 진안군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군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하는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공직자의 선행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 자부한다. 진안군 공무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에게 전해져 학생들의 마음에 따뜻한 불씨를 지필 것이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연말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필주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필주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