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올해 재난안전 분야서 두각 나타내

2020. 12.31(목) 06:52

(201230)광주 서구, 올해 재난안전 분야서 두각 나타내

[광주]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올해 행정안전부, 광주광역시 등에서 주관한 재난안전 대응 관련 평가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방위업무 유공 정부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분문은 업무추진 분야로써 교육편성･검열･시설장비･경보시설 등의 관리실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여름 폭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0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에서 시군구 전국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급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풍수해보험사업 및 안전신문고 추진실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안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포상금 6,000천원을 확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주민들이 각종 재난으로 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광주 서구 윤효종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광주 서구 윤효종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