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진안사랑 장학재단 기부 행렬

2021. 01.10(일) 17:58

01-08 안치홍 대표 진안사랑 장학금 전달식

[진안]진안군 마이산채원 대표 안치홍(51세)씨는 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10년 전 귀농하여 주천면에 정착 고사리, 도라지 등 산나물을 친환경으로 재배·생산하여,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꾸준하게 매년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치홍 대표는 “신축년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적은 돈이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며 “진안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커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공헌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진안군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명심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결코 헛되이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필주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필주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