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면, 착한기업 4곳 현판 전달

2021. 03.12(금) 02:10

여산면 착한기업(여산상회현판)

[익산]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sj천하(대표 최종희,문성두), 여산상회(대표 송성규), 커피앤쿠키(대표 김지원), 사과나무정원(대표 김선옥) 등 4곳을 방문해 착한기업(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sj천하(대표 최종희,문성두)는 PVC재생원료 전문생산업체로 자체 연구 개발한 특허기술로 동종업계 유일의 탁월한 기술로 다른 업체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산상회(대표 송성규)는 야채와 과일 등 신선한 식품을 판매하는 가게로 여산면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커피앤쿠키(대표 김지원)는 7가지 한약재로 직접 끓인 전통차와 품질 좋은 원두로 맛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면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과나무정원(대표 김선옥)은 묵은지 등갈비와 쭈꾸미, 낙지덮밥 등의 메뉴와 함께 시골 특유의 인정 넘치는 한상차림으로 여산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착한기업(가게)로 선정된 최종희·문성두 sj천하대표, 송성규 여산상회 대표, 김지원 커피앤쿠키 대표, 김선옥 사과나무정원 대표는“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이것을 시작으로 지역 기부문화의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소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송금섭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게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나눔의 뜻을 밝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익산 강순기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익산 강순기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