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나서

2022. 06.23(목) 22:36

화재안전관리 강화

[고흥]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소화가 어렵고, 상층으로의 급격한 연소 확대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도양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매월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 운영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 ▲소방차 전용구역 비워두기 및 화재 초기 대응방법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철 센터장은 “관계자 중심의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점검, 대피훈련 등으로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고흥 안선님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고흥 안선님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