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신안군 신의면과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체결

2022. 12.17(토) 01:52

상동, 신안군 신의면과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체결

[목포 최효성 기자]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홍풍)와 통장협의회(회장 박재원)가 지난 13일 신안군 신의면 주민자치윈원회(위원장 장연우)·이장협의회(회장 박준배)와 도·농 상생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신의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상동 주민자치위원장·통장협의회장·방위협의회장, 신의면 주민자치위원장·이장협의회장 등 양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를 통한 서남권 상생 발전과 번영을 다짐했다.

상동은 협약식 후 신의면 경로당 14개소에 떡을 전달하는 한편 면사무소 인근 모농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양 지역 단체는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발굴·추진해 화합과 친선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장홍풍 상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목포 사람 절반이 신안 사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목포와 신안은 한뿌리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남권 상생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