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산정동, 취약계층 건강한 겨울나기 온정 나눔

2022. 12.20(화) 21:09

대성동·산정동, 취약계층 건강한 겨울나기 온정 나눔(산정동)

[목포 최효성 기자]대성동과 산정동에 취약계층을 살피는 온정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대성동에서는 지난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목포지사(지사장 기철현)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쌀 10kg 40포, 100만원 상당)을 대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됐다.

기철현 지사장은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인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경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산정동에서는 10년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우리세향교회(목사 오성문)가 백미 50포, 연탄 200장, 난방유 3가구를 지원했다.

또 타이어프로 산정점(대표 임기정)가 경로당 10개소에 떡 10상자를, 서해초등학교 교육복지위원회와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