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이웃과 나눔의 정 함께하는 따듯한 설 명절

2024. 02.09(금) 10:56

목포해경이 한빛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남]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 쌀 71포(10kg)을 전달하는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한빛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했다.

또한 목포해경은 무안군 가족센터와 관내 불우학생 및 소외계층 재향경우회원에게는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해마다 지원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목포해경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