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제3회 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 개최

2024. 06.14(금) 22:27

‘24년 제3회 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3일 목포경찰서 예향관에서‘24년 제3회 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지차체, 학교, 청소년 관련 상담 지원 민간단체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범죄피해자에게 신속한 피해 회복 실현 및 다각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목포시 아동보호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목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원 사례와 관련된 5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뿐 아니라 잦은 가출과 자살 시도를 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피해자와 그 가족 심리상담, 정신과 치료비지원 및 장애등급판정 상담 등 다방면의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불안전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과 도움으로 어떻게 하면 잘 자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과 다각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