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딥페이크 범죄·학교폭력 예방’합동 캠페인

2024. 10.07(월) 13:33

교통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4일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 범죄·학교폭력 예방 및 등굣길 교통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등교맞이 캠페인에서는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모아 아침 일찍부터 100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AI 기술등을 이용해 허위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해 한목소리로 뜻을 모았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을 위해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지도하고, 학교 주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신호준수를 당부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범죄예방교실, 등교맞이 캠페인, 청소년경찰학교, 청소년정책자문단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