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전남지식재산센터)-전라남도식품산업연구센터

2009. 03.27(금) 06:14

업무제휴 협약체결식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주영순) 전남지식재산센터와 전라남도식품산업연구센터(소장 정경희)는 지난 2009년 3월 25일(수) 오전 11시 30분 목포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사업역량강화 지원”관련 업무제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와 전라남도식품산업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건강식품소재산업" 관련하여 지식재산권 관련된 각종 지원사업, 기술이전사업, 사업화(시작품생산지원, 품질관리지원)지원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식재산권 확보에서 사업화까지 One-Stop service가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활용하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데 있다.
목포상공회의소(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를 대상으로 특허정보 검색, 지식재산권확보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R&D에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시키고 신기술의 사장화를 방지하기 위해 특허선행기술조사, 특허출원비용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적재산권 확보 및 인증지원, 기술이전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식품산업연구센터는 우수기술을 보유하고도 제품화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센터에 구축된 연구 장비와 우수생산시설기준인 GMP 시설을 이용하여 시제품생산, 신상품개발, 연구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을 증대 시키는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발된 기술은 권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할 경우 사업화생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남의 식품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밝혔다.
김원갑 기자



전광관리자 ch4895@naver.com        전광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