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결의대회

2019. 12.27(금) 07:43

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결의대회

[진안]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석주)은 26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 대강당에서 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결의대회와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지역실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가진 100여 명의 주민들로 구성·운영된 자원봉사활동 단체다.

평상 시에는 자연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과 재난안전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에 투입되어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피해지역 조사 등 재난안전도우미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재난예방활동에 따른 자율방재단 유공 단원들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표창장 수여와 한파대비 재난안전교육을 갖고, 단원들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재난 사전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화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관리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