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 방역 봉사활동 펼쳐

2020. 03.01(일) 20:58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안군산림조합 코로나19 방역소독제 전달사진

[진안 성하중 기자]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방역 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8일째인 이번 방역 봉사는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 면역에 취약한 아동 이용시설, 노인복지관 및 11개 읍·면 360개소 마을회관과 방역을 신청을 한 50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마쳤다. 방역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방역소독제를 후원했다.

전해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군민들이 잘 극복하고 자원봉사선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독제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진안군산림조합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미자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진안군산림조합에게 감사하다.” 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방역 활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별도의 방역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진안 성하중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성하중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