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멈추면 안전해요!!”

2020. 06.11(목) 22:48

(인후3동)새마을협의회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전주]인후3동(동장 이석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지난 11일 회원 20여명이 함께 모여 코로나19로 뒤늦게 등교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인후초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20여곳 횡단보도 진입로에 “STOP!! 한발짝 뒤로! 좌.우 살피고 건너기! 무단횡단은 안돼요!!” 등 시인성이 높은 보행자 정지안내스티커 200여장을 부착하는 행사를 함께 추진하였다.

이날 부착된 안내문은 학생들이 일단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인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 진입부에 대기를 하고 운전자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안내문으로 스쿨존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준법정신 고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 3월 민식이법이 시행되며, 스쿨존 내 안전운행 및 교통안전 주의가 특히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교통캠페인을 통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교통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행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주 김승구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주 김승구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