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숙박시설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향해

2020. 12.12(토) 09:15

소규모 숙박시설 소화기 감지기 기증식

[목포 최효성 기자]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10일 목포시와 신안군 내 400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하여 화재안전강화를 위한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소규모 숙박시설의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방문 안전관리 지도와 함께 유관기관 등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지원을 독려해왔다.

이에 뜻을 함께하여 세종유비스 고형길 대표와 미래소방이엔지 이한식 대표는 이번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강화사업에 소화기 150개와 감지기 300개를 기증했다.

남정열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준 세종유비스와 미래소방ENG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소방도 화재의 사각지대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