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마스크 1만 장 기부

2020. 12.16(수) 16:37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마스크 1만 장 기부

[전주]전주시 효자동 소재 안전교육 기관인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회장 강길원)이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주시에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소속 생애주기별안전교육기관으로 지난 2017년 7월 설립됐다.

강길원 회장은 “하루속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고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리며 기증된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면서 “시에서도 서로 돕고 협력하는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주 유필종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주 유필종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