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남선, 후원금 5백만 원 기탁

2020. 12.24(목) 07:25

㈜남선 후원금 전달식(동구행복재단)

[광주]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식회사 남선(대표이사 김창식)에서 동구행복재단 위탁시설인 동구장애인복지관 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구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김창식 대표이사, 김병규 동구행복재단 대표이사, 장세종 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 등 기업의 이익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남선은 ‘고객중심 가치창조’의 이념에 따라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지역 우수인재 고용창출 및 전문가 양성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각 대학 산학협력단 참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생의 가치를 우선에 두고 사회적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계시는 주식회사 남선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지역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행복재단은 2013년 동구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시작으로 동구문화센터, 동구영상미디어센터, 동구국민체육센터, 전일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운영법인이다.

전국타임즈/광주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광주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