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1. 01.02(일) 16:13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좋은식단실천사업 및 남은음식 재사용안하기 운동’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인 ‘남은 음식 재사용 No! ONCE Food’ 캠페인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주시는 지난해 녹색음식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뉴얼 책자 5000부를 제작, 모범음식점 및 향토음식점 등에 배포했고 남은 음식 덜음용기를 제작해 116개소에 지원했으며, 원스푸드 시범사업에 4000만원을 투자해 건입동과 일도1동 18개 업소에 소형찬기와 메뉴판, 위생복을 지원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위생관리과 양익재(지방보건7급)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