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시가지 대청소 등 종합대책 마련

2011. 01.26(수) 09:25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목포시가 오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가지 대청소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목포시는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을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주요도로 및 취약지등에 적체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공원 및 다중집합지 특별청소, ▶생활주변 공한지, 나대지 오물수거, ▶공동묘지 성묫길(연산동, 옥암동 소재 공동묘지)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2월 3일과, 4일은 환경미화원이 쉬는 날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2월 3일 이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2월 4일 야간에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위 기간동안 생활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지만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55명의 특별청소 기동반을 편성, 주요 간선도로변과 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및 민원처리를 위해 2월 2일부터 2. 4일까지(3일간) 시청 환경과(270-8502, 270-8574)에 생활쓰레기․음식물 쓰레기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